중구통신

오! 명동에 다시 K뷰티 붐이 일어나나 봐!

한때 명동을 점령했던

스윗한 향기가 솔솔 풍기는

“에뛰드하우스”가 새롭게 오픈했어!

　　　　　　　　　　　　　

　　　　　　　　　　　　

장소는 명동 ‘난타극장’이 있는

‘유네스코회관’ 바로 옆 건물이야~

한동안 코로나 침체기로 계속 비어있었는데

이 곳이 “에뛰드하우스”로 변신했어!

명동역 6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야~

　　　　　　　　　　　　　　

　　　　　　　　　　　　　　　

2000년대 초반에 명동 “에뛰드하우스” 1호점에서는

저녁이 되면 2층에 창문에서

로맨틱한 짧은 뮤지컬도 하고

다양한 이벤트가 있었던 매장이었어!

그때는 직원들이 “어서오세요 공주님~”이라는 멘트로

맞아줘서 부끄러우면서도 기분 좋았었는데!

명동에 다시 “에뛰드 하우스”가 크게 생기니까,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이젠 K뷰티가 세계로 뻗어나가, 자리를 잡아서 그런지

접객 이벤트 보다는 뷰티제품 자체에 집중을 하게 된 것 같아!

예전의 달콤한 복숭아 향기가 가득한 에뛰드는

10~20대 초반의 젊은 고객에게 인기를 얻었다면,

지금은 세련됨 한 스푼이 추가되어

고객층이 넓어진 것 같더라구!

2월 17일에 명동에 다시 돌아온

“에뛰드 하우스”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여전히 인기몰이 중이었어~

매장에 관광객이 정말 많더라구!

오랜만에 살아있는 K뷰티 현장을 봐서 매우 뿌듯해!

　　　　　　　　　　　　　　　

[가게정보]
가게이름 : ETUDE HOUSE(에뛰드하우스)
가게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가 54-1 (명동4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