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통신

「1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 라는

컨셉으로 유명했던 해방촌의 「널 담은 공간」 이

경복궁 앞에도 오픈 소식을 듣고

너무 반가워서 찾아가봤어!

평소 자주 다니는 길 인데,

왜 보지 못했지? 하는 생각도 들었고 말야!

　　　　　

　　　　　　

장소는 사간동

「경복궁」에서 「국립현대 미술관」으로

가는 길 방면에 위치해있어.

　　　　　　

　　　　　　

사실 해방촌에 있는 「널 담은 공간」 은

1년 뒤에 나에게 보내는 편지 라는 컨셉이 강렬해서

카페의 느낌보단 체험공간 같은 느낌이 더 강했는데

이번에 오픈하게 된 경복궁 점은

「비건카페」를 더 강조하는 것 같았어!

그래서인지, 전체적인 건물 톤도

연한 베이지 톤이고 간판 마저

연한 베이지 톤에다 높은 곳에 붙어 있어서

시선을 멀리 두고 보지 않는 이상

단번에 찾기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

「국립현대 미술관」바로 앞인데도 말야!

2월 19일부터 가 오픈중인 것 같아!

1층부터 3층까지 공간을 다 사용하고

내부 인테리어도 아주 멋지게 설계한 것 같았어!

그리고 무엇보다 창 밖의 경복궁 뷰가 엄청나다고 해!

꽃피는 봄엔 제대로 들려서

이 공간을 만끽해봐야겠어!

　　　　　　　

[가게 정보]
가게명 : 널 담은 공간 경복궁점
주소 : 서울 종로구 삼청로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