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3월23일
- 신규오픈⋅영업종료
보광동에 오픈한 에스프레소바『솔리토 에스프레소(SOLITO ESPRESSO)』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셔봤다.
요즘 정말 에스프레소 열풍이 부는 것 같아!
약수역에 유명한 에스프레소바「리사르커피」가
명동에도 크게 분점을 냈는데
이번엔 보광동에 새로운 에스프레소바
「솔리토 에스프레소」가 오픈했다는 소식에
흥미가 생겨서 다녀와봤어!
무엇보다 메뉴가 독특한것 같았거든!
장소는 보광동
유명한「동아냉면 본점」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있어.
건물 외벽이 저렇게 예쁜 파란색으로 되어있어서
찾기가 매우 쉬웠어!
「솔리토 에스프레소」를 제외하고 저 거리에
저런 파란 건물은 전혀 보이지 않거든!
현재는 가오픈 기간 중인데 가오픈 기간을
꽤 오랫동안 하고 계시는 중이라고 하더라구!
다양한 에스프레소를 판매하고 있어서
들어가면 두세잔은 기본으로 마시게 될 것 같았어!
나는 새로운 에스프레소를 마셔보고 싶었어!
사장님께 여쭤봤더니「폼펠로」「봉봉」
「비스코또」는 그런 메뉴라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바로 다 주문을 해보았지!
처음엔「발로나」와「폼펠로」를 주문했는데
「폼펠로」는 정말 처음 보는 메뉴였어!
에스프레소를 한입 마시고 라임을 물어 그 맛을 머금고
다시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형식이었는데
에스프레소의 쌉쌀함과 라임의 산미가
너무 조화가 좋더라구!
아침에 정신이 번쩍! 하고 날 수있게 만드는 맛이랄까?
다음엔「봉봉」과「비스코또」를 주문해보았어!
「비스코또」는 커피와 잘 어울리는 로투스 비스켓이
들어있는 에스프레소였는데 크림과 너무 잘 어울려서
달달함과 고소함이 너무 밸런스가 좋았구
「봉봉」은 마시멜로우가 들어가있는
에스프레소였는데 다른 에스프레소보다
식감이나 맛 방면에서 강렬한 인상을 주어서
사장님이 제일 마지막에 마시는것을 추천해주셨어!
에스프레소를 다 마시고 나면
컵쌓기 인증샷을 찍는건 국룰이지!
나도 귀여운 오렌지 나무 옆에
에스프레소 잔을 쌓아놓고
인증샷을 찍었는데 「솔리토 에스프레소」는
에스프레소 맛집 뿐만 아니라
햇살 맛집이어서 셀카도 얼마나 많이 찍었나 몰라!
사진이 정말 다 청량하고 예쁘게 나오더라구!
친절하신 사장님 설명 덕분에
커피도 더 재미있고
맛있게 즐기고 올 수 있었던 것 같아!
[가게 정보]
가게명 : 솔리토 에스프레소(SOLITO ESPRESSO)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우사단로 8-1
영업시간 : 8:30〜17:30(토,일,공휴일 9: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