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2월7일
- 신규오픈⋅영업종료
용산구 경리단길에 오픈한 카페 『LONER(로너)』에서『카페라떼』를 마셔봤어
녹사평에 새로운 카페가 또 등장했네?
북유럽 느낌이 물씬 나는
신상카페 “로너” 가 오픈했어!
한동안 미국느낌의 인테리어가
유행했는데 다시 북유럽이 대세인걸까?
장소는 녹사평역 2번 출구와 가깝고
옆에 ‘CU 뉴이태원경리단점’ 과 ‘CLIFF’라는
가게를 사이에 두고 있어!
블랙 느낌의 타일이 한 가득인 공간이라
찾기는 쉬운 편이었어!
몰랐는데 이번에 오픈한 카페
“로너” 는 예전에 소월길에 오픈했던
유명 카페가 재 오픈한 가게라 하는 정보를 찾았어!!
기존의 “로너”를 알던 손님들은
엄청 환영하는 눈치였어!
나도 이 곳에 들어가서
감각넘치는 공간에 정말 깜짝 놀랐어!
원목과 타일의 조합하며,
마치 이탈리아 남부도시의 어느 집에
놀러간 느낌이 들 정도로 이국적이고
센스넘치는 공간이더라구!
게다가 손글씨로 적혀있는
이 메뉴판도 너무 귀엽고 맘에 쏙 들었지 뭐야!
하나하나 꾹꾹 눌러쓴 느낌이라
커피를 안시킬 수 없는 기분이었어!
봄기운이 돌아서 유독 더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이라 난 따뜻한
카페라떼를 시켰는데 오동통한 느낌의
컵 안에 담긴 카페라떼가 왠지 귀엽게 느껴졌어!
게다가 엄청 꼬숩고 맛있어서 한잔으론
아쉬운 느낌마저 들었지 뭐야!
아무튼 이 예쁜 카페 “로너”가
이번에는 오래오래 우리와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무척 많이 들던 하루였어!
2월 한 달 가오픈 기간 거쳐
3월 1일 정식 오픈 예정이라고 해!
커피와 공간에 취하는 시간을
또 가져야할 것 같아!
[가게 정보]
가게이름 : LONER (로너)
가게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22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