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통신

용산역 옆 땡땡거리에 오랫동안 비어있던 건물에

얼마 전 부터 공사를 시작하더라구!

요즘 이 동네에 카페가 하나 둘씩 많이 생겨나는 터라

또 새로운 카페가 생기는건가? 하고 관심있게 봤는데

안쪽에 있는 간판에 ‘세라믹’ 이라고 적혀있더라구!

도자기 공방 “시유하다”라는 매장이

오픈 준비를 하고 있었어!

　　　　　　

　　　　　

장소는 용산역에서 “버거보이 신용산점” 가는 방면

첫번째 옆골목에 위치해있구, 이 동네는 워낙

자그마하니 아기자기해서 어느 골목으로 들어가도

몇 번 돌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거야.

　　　　　　　

　　　　　

인스타그램 주소도 간판에 적혀있어서

찾아봤더니”시유하다”은 흔히 아는 백자 같은

그런 기본 도자기가 아니라 유니크한 색감과

다양한 모양들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공방 같더라구!

쇼룸에서는 제품을 직접 보고 주문도

할 수 있고 게다가 유리창 밑에 귀여운 강아지 그림이

그려져 있는 걸 보니 반려견도 함께 할 수 있는

매장인 것 같은데 데려갈 수 있는지 궁금해!

용즘 강아지 데리고 다닐 곳이 점점 많아져서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진짜 좋은 것 같아!

정확한 오픈 일정이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5월달은 가오픈으로 진행할거라고 해!

난 이미 친한 언니랑 같이 가자고

벌써 약속해놓았다구!

　　　　　　

[가게 정보]
가게이름 : 시유하다 (siyuhada)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17길 29
연락처 : 010-5354-3035
영업시간：13:00~18:00
정기휴일：월요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