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1월1일

  • 신규오픈⋅영업종료

종로구 통인동에 뉴욕소호 카페 『421 SOHO(421소호)』가 오픈한대

역사와 전통이 깊고,

한옥이 잘 보존되어있는,

서울에서 가장 한국적인 동네 서촌에

무려 뉴욕 소호 카페 “421소호”가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봤어!

         

            

장소는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통인시장 방면으로 쭉 올라오면 나오는

서촌 사거리 근처 골목 안이야!

‘형제마켓’ 뒤 좁은 골목에 있는

유명한 메밀막국수 맛집 ‘잘빠진 메밀’

바로 옆 한옥건물이야.

      

         

나 예전부터 뉴욕에 대한 환상이 있는데,

그 중 소호는 예술적이고 세련된,

멋스러운 동네라고 알고 있어!

소호 카페라고 하니까 엄청 현대적인

느낌일거라고 생각했는데, 한옥이라

완전 한국적이야ㅋㅋㅋ새로워!

미국의 ‘팝오버’를 재해석해서 디저트로

선보인다는데, 난 애초에 ‘팝오버’를

처음 들어봤어ㅋㅋㅋ찾아보니까 구울 때

부풀어서 속이 비어있는 빵 같은거더라고?

빈 공간에 크림을 채워서

디저트로 만든 모양이야!

또 “421소호”만의 스프와,

여기서만 만날 수 있는 음료가 있다고 해서,

나에게 어떤 뉴욕을 선보여줄지

너무 기대가 되고 있는 중이야! 흐흐

내부 인테리어와 소품도 궁금하고!

“421소호”는 10월 29일부터 가오픈중이야!

오후부터 영업인데 아침에 갔더니

문이 닫혀있었어ㅠㅠ흑흑

하루하루 현실에 치여 뉴욕을 대체

언제 가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장 한국적인 뉴욕을 선보인다는

“421소호”에서 여행의 갈증을 해소해봐야지!

            

[가게정보]
가게이름 : 421 SOHO(421소호)
가게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1길 6 (통인동)

      

「신규오픈⋅영업종료」카테고리 최신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