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3월7일
- 신규오픈⋅영업종료
종로구 삼청동에 한옥찻집 『정이 있는 차(Jeong’s tea house)』 가 오픈했대
삼청동에 “정이 있는 차” 라는 이름의
정감가는 한옥 찻집이 오픈했어!
이름과 가게 분위기 너무 찰떡~~
왠지 이 곳의 온도는 365일
따스할 것 같은 느낌이야!
장소는 삼청동 유명한 떡볶이집
‘풍년 쌀 농산’ 왼편 골목으로
‘정독도서관’ 담벼락을 따라 쭉 올라가다 보면
많은 한옥집들 사이에
“정이 있는 차”라는 입간판이 보여!
이 곳은 정말이지 북촌 탐방을 “제대로”
하는 사람들만 찾을 수 있는 찻집이야!
거의 반 등산하는 느낌으로
오르막을 올라야 하거든!ㅋㅋㅋ
하지만 열심히 올라온 만큼,
멋진 전망이 반겨주지!
근데 너무 놀랐던게 뭐냐면
올라오는 길에 분명 아무도 없었는데,
안엔 손님들로 아주 꽉 차있었다는 거야!
연세 지긋한 분들부터 데이트하는 젊은 사람들,
어린 아이들까지!
앉을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였어~
그래서 우선 밥부터 먹고,
좀 애매한 시간에 다시 방문하기로 하고
나왔는데, 후기를 보니 수제 대추차가
아주 일품이라고 하더라고!!!
찻집이지만 커피도 있고, 케이크도 있어서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
“정이 있는 차”는 3월 1일에 정식오픈했어!
나는 바로 나오느라 제대로 잘 못봤는데,
창문으로 북악산이 보인다고 하네!!
다음에 북악산 풍경을 바라보며
달큰한 대추차 마시러 와야지~
[가게정보]
가게이름 : 정이 있는 차(Jeong’s tea house)
가게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5나길 52, 1층 (삼청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