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통신

삼청동 골목에 새로운 가게가 생겨났어!

바로 “오뉴하우스”라는 신상 카페인데

원래 이 자리에서 발레복을 판매했던 것 같은데

언제 또 금새 카페로 변신을 한건지

정말 놀라운 것 같아!

　　　　　　

　　　　　　　　　　　

장소는 ‘삼청동 파출소‘에서 삼청동 안쪽으로

큰길따라 쭉 직진하다 보면 몇블럭 가지 않고

금방 발견할 수 있는 곳에 있어.

다만 골목 안쪽에 숨어있듯 자리 잡고 있어서

고개를 휙 돌려야 알 수 있겠더라구!

　　　　　　　

　　　　　　　　

예전에 내가 소개했던 ‘호와스’ 매장

바로 뒷편에 자그마하게 위치한 카페

“오뉴하우스” 는 자그마한 규모와는

상반되는 개방감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서

밖에서 쳐다보는 것 만으로도

속이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었어!

게다가 카페 바로 앞에 큰 은행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어서 카페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뷰가 너무너무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곧 이 나무들이 노랗게 옷을 입을텐데

노란 은행나무들을 보면서 마시는 커피는

그냥 그 자체로 힐링을 선사해줄 것 만 같아!

“오뉴하우스” 는 카페와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고 해!

지금은 가오픈중인데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하면

이 공간에서 하루 종일도 놀 수 있을 것 같아!

　　　　　　　

[가게 정보]
가게이름 : ONEW HOUSE (오뉴하우스)
가게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76 (화동)

　　　　　　　　

[과거 포스팅]
삼청동에 신상 옷가게 『HOWUS（호와스）』가 오픈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