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통신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남가좌동에 내가 좋아하는

베트남 음식 전문점 “미분당”이

오픈한다고 해서 후다닥 다녀왔어!

　　　　　　

　　　　　　　　

장소는 ‘명지대 인문캠퍼스’ 근처인데,

백련시장 버스정류장에 내리면

걸어서 2분이면 도착해!

‘백련시장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쭉 걸어가면 돼~

시장 근처라서 그런지 식당이 많더라구.

　　　　　　　　

　　　　　　　　　

미분당만의 독특한 원목 인테리어에,

한 낮인데도 간판에 조명을 켜 놔서인지

멀리서도 눈에 띄어!

조그마한 오두막 같은 분위기가 편안함과

아늑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

몇 년전부터 베트남 음식이

한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베트남 음식 전문 프랜차이즈가

한국에 많이 생겼잖아~

많은 베트남 음식 전문점 중에서도,

“미분당”은 혼밥에 최적화된 곳인것 같아.

혼자 와도 좋은, 아니 오히려 여러명이서 와서

시끄럽게 떠들면서 먹으면 안 될 분위기랄까?

혼자 카운터에 앉아 오롯이 음식 맛에 집중하며,

출출한 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는

훌륭한 곳이라 생각해.

12월 10일 토요일에 오픈하는데,

오랜만에 쌀국수를 먹고 싶어졌으니

오픈하면 한번 가봐야겠어!

　　　　　　

[가게 정보]
가게이름 : 미분당 가좌점 (米粉堂)
가게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증가로 122 백련빌딩, 1층 (남가좌동)
영업시간：11:00~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