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통신

얼마 전 다녀왔던 카페 ‘호우주의보’ 와

가까운 곳에 레스토랑 “살라댕 엠버시” 가

오픈을 앞두고 있더라구!

주변 주택건물들과 사뭇 다른 분위기의 건물이

눈에 굉장히 띄는 곳이었어!

　　　　　　　　　　

　　　　　　　　　　

장소는 경리단길에서 ‘남산 식물원’ 으로

올라가는 방면의 주택가야.

세갈래로 갈리는 갈림길에 있어서,

“살라댕엠버시” 매장이 돋보이더라구!

여기서 1분 정도만 더 올라가면

비내리는 카페 ‘호우주의보’가 나와!

　　　　　　　　　　

　　　　　　　　　　

“살라댕 엠버시”가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인스타를 보니, 살라댕은 태국 방콕의 지명이였어.

그러고보니 익선동에도 ‘살라댕 방콕’이라는

가게가 있는게 떠올라서 찾아봤더니

‘글로우 서울’ 이라는 동일한 브랜드에서

만들어낸 매장이더라구~

오픈소식을 듣고 갔었던 ‘치즈공업사 익선’과

‘호우주의보’도 마찬가지로 같은 브랜드고!

특히 ‘호우주의보’와 ‘살라댕엠버시’는

‘컬리지 남산’이라는 경리단길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래~

이색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은 알고보면 다 ‘글로우 서울’이네!?

워낙 폐건물, 노후된 주택 등을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데

탁월한 ‘글로우 서울’ 이,

이번엔 “살라댕 엠버시” 를 통해

‘태국에 있는 프랑스 대사관’ 이라는

컨셉으로 또 한번 이국적인 공간을 만들어냈어!

“살라댕엠버시”는 4월 21일에 가오픈 예정이래!

태국식 프렌치 레스토랑은 어떤 느낌일까?

지금까지 가봤던 ‘글로우 서울’의 브랜드 매장은

다 너무 멋진 공간들이어서, 이곳도 너무 기대돼!

곧 친구 생일인데, “살라댕엠버시”에서

분위기 내봐야겠어!ㅋㅋ

　　　　　　　　　

[가게정보]
가게이름 : SALADAENG EMBASSY(살라댕 엠버시)
가게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35길 26 (이태원동)
영업시간 : 11:30~15:00, 17:00~22:00
정기휴일 : 없음

　　　　　　　　　

[과거 포스팅]
용산구 이태원동에 비 내리는 카페『RAIN REPORT(호우주의보)』가 오픈한대

　　　　　　　　　　　　　　　　

『익선동 한옥거리』에 카페&치즈 그로서리 마켓『치즈공업사 익선』이 오픈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