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통신

서촌에 새로운 브런치 가게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가봤어!

언제와도 좋은 서촌~ 또 어떤 예쁜 가게가

오픈했을까 너무 기대되더라구!

“오루로”라는 곳이야!

　　　　　

　　　　　　　　　

장소는 경복궁 옆 서촌이야.

4월에 오픈한 ‘이솝 서촌’ 맞은편이야!

‘효자 부동산’ 옆 오렌지색이 돋보이는

건물 1층 안쪽이야.

　　　　　　

　　　　　　　　

건물 입구의 층별 안내말고는

가게 간판이 따로 없어서 조금 헤맸지뭐야~

그래도 쨍한 오렌지색이 강렬해서

한번 방문하면 그 다음부터는 쉬울 것 같아ㅋㅋ

1층 안쪽에 숨어 있는데다가

밖에서 봤을 때는 굉장히 어두워 보였는데,

막상 안으로 들어가 보니 햇살이 잘 들어와서

밝고 따스한 느낌이 가득했어!

무엇보다 주방이 너무 예뻐서 한참을 봤어~

낮에는 브런치 카페고, 저녁에는 와인바로

변신하는 곳이래~

인스타에서 사진을 보니, 홈메이드 푸드라서

먹음직스럽고 정겨운 느낌이었어!

가게 분위기도 그렇고, 음식도

영화 ‘카모메 식당’ 이 떠올랐어~

“오루로”는 5월 24일부터 가오픈중이야.

브런치 먹을까 하다가 이 예쁜 공간에서

혼자 먹기에는 좀 아쉬워서,

다음에 소중한 누군가와 같이 오려고

일단 구경만 하다 나왔어!

서촌의 숨겨진 보석을 발견해서 만족스러워~

　　　　　　

[가게정보]
가게이름 : ORURO(오루로)
가게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0길 1, 1층 (창성동)
영업시간 : 브런치 (11:00~18:00), 와인바 (18:00~23:00)
정기휴일 : 일요일

　　　　　　　　

[과거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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