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월19일
- 이벤트⋅화젯거리
중구 다산동에 빈집을 철거하고 『생활정원』을 조성했다고 해서 보러갔다.
서울시 중구에서
다산동 골목 내 방치되어있던
빈집을 철거하고 「생활정원」 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와봤어!
빈 집을 철거하고 만든 정원이라니
너무 궁금했지 뭐야!
「약수역 7번출구」 방면에서
다산동 주택가 쪽으로 걸어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집 터가 보이더라구.
난 정원이라고 해서
규모를 좀 크게 생각했는데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쉼터 느낌이었어!
집 터의 큰 틀은 그대로 보존 한 느낌이었어!
내집 마련도 어려운 이 때에
어떻게 서울 한 복판에서
주인을 잃은 집을 찾을 수가 있었을까?
예전에는 근처를 지나가기도
무서울 정도였다고 하는데
산뜻한 정원 모습으로 탈바꿈했어!
정원 안 곳곳에는 이렇게
다양한 꽃과 식물들을 심어놓고
다정하게 팻말도 적어놓았어!
신기한 마음에 찾아가본 정원이었지만
근처에 사는 사람들에게
좋은 쉼터가 되면 좋겠어.
이런 생각도 들고 말이야!
색다른 정원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들려봐도 좋을 것 같아!
[상세 정보]
다산동 생활정원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 432-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