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통신

지난 1928년 건설돼고 

철도 건설에 동원된 노동자를

치료하는 병원으로 사용된

‘용산철도병원'(등록문화재 제428호)이 

“용산역사박물관”으로 재탄생해서

개관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와봤어!

　　　　　

　　　　　　

“용산 역사박물관”은

한강로동에 위치한 “용산 철도 고등학교”

앞쪽에 위치해있어.

　　　　　　　

　　　　　　　　

이 박물관은, 그 시대의 건물의 모습의

특징을 잘 보여주듯

이국적인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어!

우리에겐 가슴아픈 역사의 한 장면이지만,

그런것도 잘 보존해두는게

역사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싶어!

등록문화재 제428호로 지정된 이 건물은 

철도기지로 개발된 용산을 상징한다고 해!

“용산역사박물관” 은 지상 2층,

동시 수용인원 490명 규모라고 하니까

꽤나 큰 규모의 공간이라는 걸 알 수 있을거야!

겉으로 보기에도 건물의 크기가

어마어마 하다는 느낌이 들었어!

현재까지 모은 전시 유물은 약 4000여점이라고 하는데

상설전, 개관기념 특별전, 체험코너로 이루어져있어!

개관기념 특별전도 오는 9월 18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대!

체험전은 1층 복도를 따라 마련됐다고 하고

관람료는 무료야!

개관은 3월 23일.

부대시설로는 교육실,아카이브미디어월

옥상정원,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되어 있대!

교육적인 면으로도, 우리의 역사를 알기 위해서도,

또 의미있는 데이트 장소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

　　　　　　

[시설 정보]
시설 이름 : 용산역사박물관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14길 35-29
운영시간 : 10:00～18:00
휴관일：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1월 1일, 설・추석 당일
관람료：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