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5월24일

  • 이벤트⋅화젯거리

청와대로와 인왕산로가 주말에는『차 없는 거리』로 시범 운영! 『인왕산로 차 없는 거리』 다녀와봤어.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개방을 시작하면서

청와대 인근에 있는 인왕산로까지 주말에는

시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인왕산로 다녀와봤어!

요즘 날씨 좋아서 등산하기에도 알맞고 말이야!

        

         

장소는 서촌 옥인길에서부터 인왕산으로 통하는

청운동 인왕산 둘레길로 통하는 방면을 통제하고 있어서

그 길을 따라서 올라가보기로 했어!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차가 없어서 그런지 서촌의 길은

한산하고 산책하기 참 좋게 느껴지더라구!

중간중간 이렇게 “윤동주 하숙집 터”도 만나볼 수 있고

서촌에 있는 다양한 미술관과 박물관들이

걷는 길을 더 즐겁게 만들어줬어!

이번에 시범운영을 하는 ‘차없는 거리’는

이번 운영효과를 토대로 주말 정례운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해!

‘차 없는 거리’ 시행 첫날이라 그런지

버스정류장 종점 지점에 많은 차들이 주차 되어 있었어!

그래도 올라가는 길에 차량이 없어서 정말 맘에 들더라구!

차가 없을 거란 생각에 강아지도 함께 길을 걸어보았는데

확실히 한산하니까 산책하기 너무 좋았어!

이번에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인왕산로 “차 없는 거리”는

평소 인근 지역 주민들의 요청이 높았던 곳이라고 해!

특히 청와대 개방과 관련해

등산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만족도가 높아보였어!

다음 주 주말 부터는 청와대 앞길도

‘차 없는 거리’ 운영이 시행되는데

요즘 삼청동부터 효자동까지의 길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좁은 인도가 감당하기

불편한 점 들이 있었거든!

하지만 차 없는 거리를 통해 통행도 수월해지고

주변 상권도 더 활기가 생길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겨나!

인왕산로는 5월 29일에 다시 운영할 예정이고

청와대로는 5월 28일~6월 26일, 주말이나 공휴일에

운영할 예정이야.

이번 기회를 통해 보행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하니까

주말에는 차를 두고 걸으며 서울 도심 구석구석의 매력을

발견해봐도 재미있을걸?

     

[이벤트 정보①]
이벤트 이름 : 인왕산로 차 없는 거리
장소 : 인왕산 호랑이 동상부터 윤동주 시인의 언덕까지 약 1.5Km 양방향 구간
기간 : 5월 22일, 5월 29일
시간:8:00~12:00

[이벤트 정보②]  
이벤트 이름 : 청와대로 차 없는 거리
장소 : 청와대 앞길(효자동분수대~춘추문, 500m)은 양방향
기간 : 5월 28일~6월 26일(주말·공휴일)
시간:6: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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