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통신

요즘 그릭요거트 만들기에 푹 빠져서

집에서 계속 요거트를 만들어 먹고 있는데

그러다보면 괜히 남이 만들어준 것도

먹고싶어지더라구? 때마침 혜화역 4번출구

부근에 그릭요거트 전문점 “스푼”이

생겨서 해서 다녀와봤어!

　　　　　　

　　　　　　　

장소는 혜화역 4번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아리가또 맘마 대학로점’ 건물 윗층에

매장이 있고 지하철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곳에 있어서

찾기가 아주 수월한 곳 이었어.

　　　　　

　　　　　　

간판을 보니까 어디서 본 브랜드 이름인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니 종로에 위치한

“스푼” 의 2호점이더라구! 어쩐지 눈에 많이 익는다 했어!

사실 1호점은 내가 지나다니면서만 봤지

들어가서 먹어보지는 않아서 이번에 오픈한 2호점은

그릭요거트 맛을 봐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

크지 않은 규모의 매장이지만 깔끔하고

통창으로 개방감이 있어서 시원한 느낌의 매장이었어!

대학로에서도 그릭 요거트 전문점이 있기는 하지만

4번출구 방면에는 없어서 이번 오픈 소식이

더욱 반가웠던 것 같아!

요거트의 종류도 매우 다양했어!

집에서 만들다보면 플레인밖에 안먹게 되는데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으로 다가왔어!

커운터 앞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도 계산도 할 수 있어!

과일 토핑도 선택할 수 있어서

요거트와 토핑 함께 선택해서 주문했는데

집에서는 내가 만드니까 양껏 먹을 수 있던

그릭요거트를 이렇게 먹으니

그저 간식 정도의 양이였어 ㅋㅋㅋㅋ

그래도 다른 간식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그릭요거트 전문점이 오픈하게 되어서

종종 건강한게 먹고 싶을때

들릴 것 같단 생각은 들었어!

7월 말까지 가오픈 기간이고 일부 메뉴만 판매중이라

이 기간 끝나면 어떤 새로운 맛이 등장할지

궁금해지긴 하네?

아무래도 한번 더 와봐야겠어!

　　　　　　　

[가게 정보]
가게이름 : 스푼 혜화점 (spoon yogurt)
가게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41, 3~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