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3월7일
- 맛집리뷰
종로구 옥인동에 새로운 신상 카페&그로서리 『ekorre(에코레)』에서 카페라떼를 마셔봤다.
옥인동에 다람쥐가 도토리를 모으러 오는
비밀스러운 숲속같은 느낌의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번에 오픈을 하게 된
새로운 신상 카페 겸 그로서리 매장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와봤어!
그 컨셉이 너무 흥미롭지 않아?
바로 신상 오픈한 카페 「에코레」 라는 곳이야!
장소는 옥인동
「박노수미술관」 올라가는 길 방면에 위치해있어.
내부는 마치 외국 영화 속에 나오는
아늑하면서 따뜻한 카페처럼 느껴지기도 했어!
문을 열면 서촌 옥인길이었지만,
마치 한국 아닌 어딘가에 와 있는 것 처럼
한 공간에서 다른 느낌을 얻을 수 있었어!
주방의 모습도 마치 내가 좋아하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의 주방이 나의 로망이었어!
왠지 이런 느낌의 주방에선 생선을 굽거나,
시나몬 롤을 만들어도
더 맛있어 질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
그로서리를 함께 운영하는 매장답게
약간의 식재료와 와인등을 볼 수 있었어!
바질페스토 같은것도 직접 만드시는 것 같았어!
게다가 이 카페에서 와인은
생각지도 못했던 터라 좀 신선했어!
이 공간에서는 커피 뿐만아니라
푸드 메뉴도 있는 것 같았는데
그때그때 매장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어주시기도 하는 것 같았어!
이런 느낌들이 마치 외국 영화속에
들어온 것 같았지 뭐야!
나는 1인석의 작은 자리에 앉아
카페라떼를 한잔 시키고 이 곳이 주는
공간의 느낌을 음미하고 왔어!
작은 공간의 매장이었지만 매우 따스한 기분이었고
잠시나마 해외 여행을 다녀온 것 같아 행복했어!
최근에 오픈한 것 같아!
커피를 마시고 예쁜 사진을 찍는것도 좋지만,
「에코레」 처럼 공간 자체를 즐겨보는 것도
나의 일상에 주는 소소한 일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가게 정보]
가게명 : ekorre(에코레)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길 14
영업시간 : 11:30~18:00 (금,토〜21:00)
정기휴일:월요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