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1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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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내자동에 오픈한 『SHABURO21 경복궁점(샤브로21)』에서 『샤브로21 샤브샤브』를 먹어봤어

경복궁역에 새로운 밥집이

오픈해서 점심으로 먹고 왔는데,

너무 맘에 쏙 드는 곳이었어!

바로 “샤브로21”이라는 이름의

샤브샤브집인데 혼밥 가능하고

가성비도 너무 좋은 곳이야!!

        

        

장소는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로

쭉 올라가면 네컷사진관 ‘포즐 서촌점’

바로 옆에 “샤브로21 경복궁점”이

예쁘게 자리잡고 있어!

         

           

“샤브로21″의 첫번째 매력은 바로 가격이었어!

가게 앞 입간판에 메뉴와 가격이 적혀있는데

눈을 의심했지뭐야??

진짜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샤브샤브가 6,800원이라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몰라 ㅠㅠ

가격에 현혹되서 들어간

“샤브로21 경복궁점”의

내부가 너무 깔끔하고 예뻐서

기분이 더더욱 좋아졌어!!!

가성비+분위기까지 그저 완벽!!!

1인 다찌석은 무슨 고급 오마카세집 같잖아???

테이블엔 사리와 음료, 주류 메뉴가

안내되어 있더라구!!

다양한 면사리들과 꼬치!

오 하이볼도 있네???

저녁이었으면 한 잔 하는건데 아쉽다~

결국 난 기본 ‘샤브로21 샤브샤브’ 에다가

‘추가 소고기+손칼국수 사리+계란죽’을

추가했어! 샤브샤브 먹을 때

칼국수랑 계란죽을 먹지 않는건

무슨 법 위반이라고 배웠습니다만….? 후훗

깔끔하게 세팅된 고기와 야채들!!

자 이제 어서 육수에 넣어

먹어볼까~~

보글보글 예쁘게도 끓는 나의

1인용 샤브샤브!!!

깔끔한 국물에 고기, 야채 퐁당

넣어먹고 칼국수도 먹고!

너무 맛있어서 칼국수는

사진도 깜빡해버렸네 ㅠㅠㅠㅠㅠ

거기에 마무리로 계란죽까지

보글보글 끓여먹는데,

오늘 같이 추운 날 정말 딱 좋더라 ㅠㅠ

몸 안쪽부터 온기가 채워지는 느낌이었어!!

팟도 1인용으로 딱딱

끓여먹을 수 있게 되어서

깔끔하고 너무 좋았어!

든든히 먹고 나가니까

거짓말처럼 정말 하나도 안 추웠어!!

“샤브로21 경복궁점”은 최근 오픈했어!

이것저것 추가해서 먹어도

생각보다 훨씬 저렴해서 감동ㅠㅠ

조만간 또 가야지!!

       

[가게정보]
가게이름 : SHABURO21 경복궁점(샤브로21)
가게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길 25 (내자동)
영업시간 : 11: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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