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2월3일
- 이벤트⋅화젯거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입춘&정월대보름『봄달:봄날에 뜬 달』행사 개최! 2월4일(토)~5일(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세시절기 행사 “봄달:봄날에 뜬 달”이 개최된대~
바쁜 일상에 치여서, 좀처럼 가정에서는
전통풍속을 챙기기 힘든 오늘날인데,
이런 행사는 정말 의미있고 좋은 것 같아!
어떤 내용일까 기대돼~
장소는 충무로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남산골한옥마을’ 내부야!
입장료는 따로 없고, 문을 통과해서
안에 들어가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더라구!
우선 봄을 알리는
2월 4일 ‘입춘’ 프로그램으로는,
오전 10시에 ‘입춘첩붙이기’ 행사를 개최한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연자가
직접 입춘첩을 적어 남산골한옥마을 정문에 붙이는 시연이라고해!
또한 우리 민족의 대명절 중 하루인
정월대보름(2월 5일)에는 오후 2시부터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개최된대!
천우각 광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종이에 소원을 적어 나무에 다는 ‘소원나무’가 설치돼~
또 ‘부럼깨기 체험’도 할 수 있어!
한 해 동안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길 기원했던
조상들의 풍속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어~
소원나무 체험과 부럼깨기 체험은
모두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해!
정월대보름인 2월 5일 오후 6시부터는
광개토사물놀이의 공연
‘축원 지신밟기 혼의 소리’가 펼쳐져
시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야!
광개토사물놀이 공연이 종료됨과 동시에
오후 6시 30분부터는 정월대보름 행사의 백미인
‘달집태우기’ 행사가 개최된다고해!
달집태우기 행사는 소나무 가지 등을 쌓아 올린 더미에
불을 붙여 액운을 태우는 세시풍속 행사야~
나도 이날 달집태우기에 참가해서
올 한해 나쁜 운은 날려버리고 좋은 운을 맞이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어볼까해!
이번 입춘&정월대보름 행사 “봄달:봄날에 뜬 달”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행사들이 많은 것 같아!
행사 장소인 ‘남산골 한옥마을’도 참 고즈넉하고 아름답고말야~
나도 오랜만에 가족 모두 함께 와서
우리나라 세시풍속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 보내야겠어~!
[이벤트 정보]
이벤트이름 : 2023 남산골 세시울림 입춘&정월대보름 <봄달: 봄날에 뜬 달>
일정 : 2023년 2월 4일(토)~5일(일)
시간 : 2023년 2월 4일(토) 10:00~11:00 / 2023년 2월 5일(일) 14:00~19:00
장소 : 남산골한옥마을 일대
내용 : 소원나무, 부럼깨기 체험, 사물놀이 공연, 달집태우기
요금 : 무료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필동2가)
문의 : 남산골한옥마을
전화 : 02-6358-5533
※전단지 이미지는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로부터 다운로드 했습니다.